EZ EZViwe

교통혼잡 더하는 버스전용차로

용인신문 기자  2003.07.28 00:00:00

기사프린트

금곡∼수지 간…자가운전자는 이중고통

출퇴근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시는 국지도 23호선 금곡 I.C∼수지LG만당 주유소 구간(1.6km)에 버스전용차로가 실시되지만 또 다른 교통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실시 예정인 버스전용차선 중앙1개차선의 가변운영은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는 상행선(서울방면), 11시부터 이일 오전 3시까지는 하행선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울 역삼동으로 출퇴근하는 김아무개(36·성복동)씨는 “현재 왕복6차로인 23번 국지도에 중앙1차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시행될 경우 자가운전자에게는 고통을 감수하라는 의미”라며 “도로 확장없이 버스중앙차선 가변운영은 탁상행정의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차선 버스전용차로제은 임시로 시행되는 것이며 교통 흐름에 대한 결과를 보면서 출퇴근 교통문제, 임시환승주차장 문제 등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지지역의 23번 국지도 머내앞의 정체문제는 경기도 주최로 지난 2월 공청회에서 버스환승주차장설치와 버스전용차로실시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