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더운 여름이 결코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흐르는 땀방울 때문에 흘러내리는 안경에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시는 많은 분들은 콘택트 렌즈를 많이 찾으신다.
렌즈를 착용한다는 것은 눈에 이물질(렌즈)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나가 오랜기간 동안 착용하게 되면 여러 가지의 합병증이 생기게 되며 그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경증에서부터 중증까지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면 우선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부득이하게 렌즈를 꼭 착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평상시 렌즈 세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렌즈의 부작용으로 인해 눈에 이상이 있을 시 에는 반드시 전문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1) 안구건조증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안구건조증을 들 수 있다. 이 증상은 각막과 결막의 산소 공급과 눈물 순환이 원할하지 못하기 때문에 각막과 결막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생기게 되는 것으로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되며 심하면 이물감과 눈부심 현상이 동반된다.
2) 접촉성 각 결막염
접촉성 각결막염은 렌즈를 잘 헹구지 않아 보존액이?세척액과 같은 화학물질이 렌즈 속에 침투했을 때 나타난다. 이에 따라 증상으로는 각막과 결막에 충혈이 되며 이물감이 느껴진다.
3) 각막부종
각막 부종은 산소 결핍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콘택트 렌즈가 너무 단단하게 착용되었거나 장시간 콘택트 렌즈를 착용해서 야기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증상으로는 각막 커브가 변하고 각막의 굴절력이 약해지며 사물을 볼 때 침침해 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빛을 보게 되면 빛 주위에 테두리 같은 섬광이 보이게 되고 콘택트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해도 빛 주위에 테두리 같은 섬광현상이 없어지지 않는다.
4) 각막 상피외상
각막 상피외상은 콘택트 렌즈를 잘못 착용했을 시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콘택트 렌즈를 뒤짚어 착용했거나 착용된 콘택트 렌즈가 심하게 움직이면 각막 상피층에 외상이 생기게 된다. 만약 계속적으로 각막에 상처를 주게 되면 보우만막에 까지 상처를 입힐 수 있다.
5) 세균성 각막염 & 각막궤양증
콘택트렌즈 부작용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각막에 상처가 생긴 후 세균 감염이 되면 생기는 것이다. 치료가 되더라도 각막 혼탁이 남아 시력 장애를 초래한다. 이 경우는 심한 통증과 시력감퇴, 충?및 눈부심, 눈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콘택트 렌즈의 부작용 예방법
렌즈의 구입과 동시에 렌즈 착용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한 예방도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렌즈를 사용하기 전에 안질환의 유무 검사, 사후 관리와 사후 검사를 실행할 수 있는지의 여부, 눈물이 충분한지의 여부와 사용자가 알레르기 기질이 있는지 등 콘택트 렌즈를 착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전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모든 콘택트 렌즈를 되도록 이면 12시간 이상 착용하지 말고 안경과 병행해서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해 주어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착용 중 눈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렌즈의 착용을 즉시 중단하고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