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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에 임시역 3년간 한시 운행

용인신문 기자  2003.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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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죽전 기지창에 임시역이 개설돼 현재 분당선 종점역인 오리역에서 임시역 구간(2.5㎞)이 3년간 한시운행된다.
용인시는 최근 "서울대 공학연구소에 의뢰해 임시역 개설의 타당성을 조사한 결과 실효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올해말까지 시비 30억원을 들여 임시역을 건설, 내년초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지창을 횡단하는 지하차도 옆(구성읍 보정리 568)에 설치될 임시역은 분당선 연장노선 가운데 오리역∼죽전역∼구성역∼구갈역(5.8㎞) 구간이 완공되는 2006년말까지 운행된다.
서울대 공학연구소는 이날 용역결과 발표에서 "임시역 개설시 편익/비용 비율(1이 넘을 경우 사업 타당성이 있음)이 2.99로 높게 나왔다"며 "하루 이용객을 2004년엔 8000명, 2006년엔 8300명으로 예상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죽전.구성주민들은 분당선 연장노선 개통까지 교통난이 지속된다며 임시역 개설을 요구해 왔으나 연장노선 완공과 함께 임시역을 철거해야 하는 경제적 손실 문제가 대두돼 논란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