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는 최근 신용카드빚 등 채무변제 목적의 납치 유괴, 인신매매 등 강력범죄와 갈취·사채폭력이 기승을 부리는 것과 관련, 국민의 불안한 심리가 가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전국 경찰서에‘강력범죄 소탕 100일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까지 중간평가(6.17∼8.5, 50일간) 결과, 조직 및 조직성 폭력배 47개파 725명, 납치·인질강도 35명, 인신매매사범 324명, 갈취·사채폭력배 3,916명, 강·절도 1만 519명 등 총 1만 5519명을 검거, 그중 6,029명을 구속, 9,490 명을 불구속하고, 기간 중 발생한 인질강도 7건을 모두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용인경찰서는 강도 2명, 절도 10명, 갈취·사채폭력배 6명, 기타 7명 가운데 15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처리했다.
검거실적을 분석해 보면, △ 강도는 전년 동기간대비 검거건수가 39.6% 증가함에 따라 발생건수도 38.0% 증가하였으며 , 특히 검거인원은 83.2% 대폭 증가하고
△수법별로는 노상강도 23.9%, 침입강도 17.8%로 전체의 41.7%이며, 발생장소도 노상 49.6%,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16.7%, 단독주택 12.2% 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동기는 이용목적 57.0%로 대부분 차지하고 특히 무분별한 카드사용으로 인한 채무변제 목적 등의 사례도 빈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