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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끝이 자살로 결말

용인신문 기자  2003.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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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와의 불륜관계가 들통이 나 돈을 요구, 구할 길이 없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유부녀와 불륜의 관계를 맺은 이아무개(남·27·수원시)씨가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면서 알게된 최아무개(가명·여)씨의 남편에게 불륜사실이 들통이 나 500만원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것. 돈을 구하지 못한 이씨가 지난 12일 1년 전 거주한 구성읍 청덕리에 있는 집이 비어 있는 것을 알고 그곳에서 제초제를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친구김씨와 형이 발견, 아주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은 불륜관계의 최씨와 최씨남편을 상대로 공갈 또는 협박 여부에 대해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