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상을 수여하게되 기쁘고 한평생 고생만 시킨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지금 이시간도 자기 자리를 지키며 사회정의를 위해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21일 제5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용인경찰서에서 한평생을 사회정의 구현에 뜻을 두고 묵묵히 시민을 위해 일해 근정포장이라는 경찰로서 영애로운 상을 수상한 강상수과장을 만났다.
▶상을 수여하게된 소감은.
-66년 순경으로 경찰에 들어와 정의감 하나로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다. 상이 나에게 같는 의미라면 지난날을 돌이켜보고 남은 3년 임기를 좀 더 열심히 근무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겠다.
▶긴세월 경찰로 근무하면서 가장보람을 느낄때는.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노력한만큼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을 때 가장 큰보람을 느낀다.
▶경찰로서 애환은.
-박봉을 쪼개쓰면서도 말없이 내조 하고있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주는게 제일 미안 하다. 3년후 퇴임하고 나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할 생각이다.
▶근무에 임하는 소신은.
-33년전 처음 경찰직을 택할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회가 바로서야 나라가 잘될 수 있 는 생각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회정의 구현이 어려울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이뤄지리라 생각한다.
▶끝으로 한마디
-해를 거듭할수록 범죄는 더욱 흉폭화, 지능화 되고 있다. 경찰의 개념도 과거 국가수호의 개념에서 인권보호 차원으로 바껴 국민서비스차원의 역할도 하고있어 경찰이 할 일이 더 많아지고 있다. 두가지 역할을 하려면 지금 보다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