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대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주제로한 ‘문명과 인간展’이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31일까지 전시된다. 이번전시엔 젊은 조각가 강신영, 박장근, 박상희가 참여했으며 출품한 작품들은 이러한 시대적 맥락의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특징은 매우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하며 활력이 넘치는 삶의 터전임과 동시에 생존을 위한 경쟁의 장소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속에 정신없이 바쁜 일과로 하루하루를 지내는 현대인들은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이란 양자 속에서 항상고민하고 갈등한다. 좀더 나은 삶을 위해 모험을 하며 고정된 틀을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과학문명으로 만연된 기능주의 도시환경 속을 영위해 가는 현대인에게 스스로에 대한 자기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회는 바로 우리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터전이기도 하다. 상상의 현실 속에서 무의식 적으로 적응하기도하고 때로는 광대가 되기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번 야외공간 활용 설치미술전인 문명과 인간展을 통해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그 현장 속에서 위치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재확인하고 진정한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문의 02-399-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