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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란 없다” 단체 생활 모범

용인신문 기자  2003.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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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청소년 체련교실 캠프 열려

“역시 우리의 용인아이들입니다.”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의민)가 지난 12∼14일까지 3일간 ‘2003 용인시 청소년 체련교실 캠프’를 다녀왔다.
강원도 고성군에서 펼쳐진 청소년체련교실에 참가한 43명의 용인지역의 중학생들은 질서정연한 단체활동으로 서울, 성남 등 타 지역에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서울, 성남 등 7개 시·군에서 중학생들로만 구성된 청소년캠프에 올해 처음 참가한 용인시 청소년들은 호기심과 설레임 속에 해양훈련, 서바이벌, 백담사(왕복14km)등반 등에서 한 명도 낙오됨 없이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김우선(영문중·2)양은 엄지발톱이 살 속을 파고 들어가는 심한 상처에도 불구하고 백담사 등반까지 완주해 관계자를 놀래 켰다.
발이 퉁퉁 붓고 피와 고름이 많이 나와 관계자들의 걱정도 아랑곳없이 아픈 내색을 전혀 하지 않은 채 3일간의 프로그램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뿐만 아닙니다. 반찬투정하나 없이 밥들도 얼마나 잘먹던지, 또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제일 먼저 나타나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여줬을 때 역시 우리의 아이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참가한 학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해마다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힌 생체협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들에게 많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