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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구갈 2곳 개설 타당”

용인신문 기자  2003.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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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분당선 추가역 개설타당성 용역 의뢰 결과

분당선 연장노선(오리~수원 19.34㎞) 가운데 죽전∼구성(3.07㎞), 구성∼구갈(2.72㎞) 2개 구간 사이에 추가역을 개설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는 21일 “서울대 공학연구소에 중간역 2곳의 개설 타당성에 대한 용역을 의뢰한 결과 350억원을 들여 추가역을 설치, 30년 동안 운영할 경우 ‘편익’ 대 ‘비용’ 비율(B/C 1이 넘을 경우 사업 타당)이 각각 1.64, 1.57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철도청, 기획예산처 등과 추가역 개설 여부를 협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당선 연장노선 가운데 수원지역 6개역 사이의 거리는 1.12∼1.79㎞에 불과하지만 용인지역은 최소 1.93㎞(구갈 ∼상갈)이고 죽전~구성구간은 3㎞가 넘는다”며 “연장노선이 완 공되기 전에 죽전과 동백, 구성지구 주민이 모두 입주하면 인구 30만명에 달해 추가역 개설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용인시와 죽전·구성 주민들은 “연장노선중 죽전∼구성구간과 구성∼구갈구간이 전철역간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두 구간 사이에 추가역(중간역)을 설치해주도록 철도청에 요구해 왔다.
분당선 연장노선은 오리∼죽전∼구성∼구갈∼상갈(이상 용인지역 )∼영덕∼영통~방죽∼매탄∼수원시청∼수원역(이상 수원지역)을 잇게 되며 오는 2008년말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