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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할 것”

용인신문 기자  2003.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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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국가대표 역도 강민숙선수>

용인시 역도협회 소속 …실내체육관 역도연습장서 구슬땀

용인시체육 역도협회(회장 공병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민숙(63kg)이 중국 친타오에서 벌어지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역도는 중국이 세계최강입니다. 배우는 자세로 임할 것입니다.” 조용하고 남성 못지 않은 우직한 성격의 강민숙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엘리트 안병훈 감독의 지도아래 실내체육관 역도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어 10월에 벌어지는 전국체전에서는 강선수와 김은숙(53kg)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으로 메달사냥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들은 용인시 홍보에 단단한 몫을 차지하고있다.
이들의 지도를 관리 감독하고 있는 용인시체육역도협회 안감독은 “선수들 개개인의 생체리듬에 맞춰 체계적이고 기본적인 이론이 뒷받침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노력의 산실”이라고 말한다.
이어 “기본적인 이론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똑같은 운동을 연습해도 실력향상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며 “승승장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원인은 선수들이 열심히 따라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맡고 있는 안왕훈(31)씨는 스포츠물리치료사로 자원봉사를 자청, 서울에서 용인까지 일주일에 3∼4회 직접 내려와 이들을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