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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별 활성화 기반 다질 터”

용인신문 기자  2003.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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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용동중 총동문회장 양희복>

양지면 토박이로 가족까지 용동중 동문

“2년 내에 용동중학교 총동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총동문회가 구성된 지 6여년이 지났으나 뚜렷한 활동을 펼치지 못한 동문회는 지난 달 31일 총회를 개최, 양희복(47·18회)씨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새롭게 추대된 양회장은 양지면 토박이로 후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벗고 나서고 있다”며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사람만 있으면 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양회장”이라고 회원들은 주저 없이 말한다.
회장으로 추대된 그 날로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양회장은 “올해는 조직 등을 정비, 기수별 활성화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주력할 것”이라며 “기수가 활성화가 되지 않으면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선배와 후배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하는 중책에 어깨가 무겁지만 21회부터는 활성화가 잘돼 있어 조금만 열심히 해도 올해로 49회를 맞은 용동중학교 총동문회가 빛을 발할 것으로 자신하는 양회장.
슬하의 자녀 딸 2명은 용동중학교를 졸업했고 아들 양준영군은 2학년에 재학중이다.
자신의 형제疋?모두 이 학교 동문회원들로 용동사랑이 남다르다.
“분명히 활성화 시켜서 후배들에게 물려줄 것입니다.”
특히, “민족사관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에 합격하는 재학생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하는 양회장은 “그래서 동문회 활성화는 꼭 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다. 활성화가 되면 재학생 복지 및 장학금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에 전력을 펼칠 것이라는 양회장의 최종목표는 양지면 장학재단 설립이다.
“처음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지만 기쁜 마음으로 총대를 맸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장년의 여유로움과 패기로 뭉쳐있는 양회장은 앞으로 “지켜봐 달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