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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류로 선진체육의 길 모색

용인신문 기자  2003.09.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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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육회, 뉴질랜드 체육계 방문 자매결연 성과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체육교류를 통해 선진체육으로 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2003년 주력사업중의 하나로 국제교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용인시체육회(회장 이정문)는
그 첫 번째로 뉴질랜드를 선택, 왕항윤전무를 단장으로 한 14명의 체육회 관계자들이 지난 달 20일에서 29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내에 있는 와이타케레시와 로드니 시를 방문, 체육시설 및 운영실태 등을 둘러봤다.
와이타케레시와는 충분한 협의를 거쳐 자매결연이 전격적으로 성사됨에 따라 양국 지자체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뉴질랜드의 체육회는 우리와 시스템 자체가 다릅니다. 용인시 체육회는 민간이 주도하고 있는 반면, 뉴질랜드는 지자체에서 주도합니다.”
“시스템 자체는 용인시가 잘 갖추어져 있다”며 “빠르면 오는 11월중으로 정식절차를 통해 와이타케레시 밥하비(Bob Har Bey·58세)시장이 용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체육회 관계자는 말했다.
지자체의 역할을 민간교류차원에서 성사시킨 체육회관계자들은 “실질적인 관계자들의 접촉으로 체육교류를 통한 용인시 홍보와 지역경제에도 한 몫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일행은 또 체육교류뿐만 아니라 용인시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인재들을 발굴, 뉴질랜드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해외문물 등을 익힌 인재양성을 위한 유학방안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