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외국어 고등학교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4일 학교법인 동원육영회가 신청한 한국외국어대 부속 외국어고등학교 설립계획을 승인했다.
동원육영회가 제시한 설립계획에 따르면 외대가 부지를 내놓고 용인시가 학교건물 신축비 198억원을 부담, 200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학교건물은 모현면 왕산리 외대 용인캠퍼스내 4만9451㎡(1만 4000여평)의 부지에 지어진다. 학년당 영어과, 불어과, 독어과, 서반어과, 중국어과 2학급씩 총 30학급에 학급당 정원은 35명이다.
외대와 용인시는 전국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정원의 30% 범위에서 용인지역 학생에게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