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주택은 주거주택과 달라 사회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과 병원 문화시설이 부족해도 좋다. 그러나 산이나 계곡 저수지나 강이 있어 경관이 수려하면 좋겠고 인근에 골프장이나 스키장 등 레저스포츠 시설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러면 주말에 가족·친지들이 모여서 함께 농사도 짓고 등산이나 낚시도 즐기고 레져스포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말주택은 거주지에서 2시간 전후의 거리가 좋다. 주말이 되면 가볍게 떠나서 느긋하게 즐겨야 하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면 오가는데 부담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 보면 날이 갈 수록 점점 흥미가 떨어져 찾는 빈도가 낮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더라도 무용지물이 된다. 잘못하면 흉가를 짓게 되는 수도 있다.
주말주택은 가능하면 집은 작고 건축비를 최소화하고 토지에 비중을 둘 것을 권하고 싶다.
전원주택하면 왠지 호화롭고 남보기에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애쓰는데 그러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주거형처럼 항상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말에 잠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사용자의 주거목적과 개성 경제적 규모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또 주위환경에 조화가 될 수 있게 지어져야한다. 더구나 토지는 세월이가면 지가가 상승하지만 건축물은 준공한 순간부터 감가되는 부분이다 이점 또한 고려해야한다. 처음에는 농가를 사서 잘 손질하여 살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투자성을 고려해야한다. 잘 팔릴 수 있는 위치와 형태를 선택해야 한다. 전원생활도 즐기고 재테크도 되어야하는 것이다.
2003년1월1일부터 1000㎡미만의 농지는 농지취득자격을 받을 때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도 거래를 할 수 있어 주말주택 구입이 자유로워지고 직장인들의 주말시간이 많아져서 주말주택이나 주말농장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럴때에 아직 가격이 낮은 경기도주변이나 접경에 소액으로 재테크와 전원생활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