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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회 용인 수지지회 송년의 밤

용인신문 기자  2003.12.31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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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회 용인 수지지회(회장 안승운)는 지난 4일 수지 대벌부페에서 제2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도민회 수지지회는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둘째주 금요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회원들은 “정기모임은 물론 오늘 같은 총회 자리는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정겨운 자리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강원도민회가 회원들만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는 아니고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나가는 단체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뜻있는 모임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앞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뜻있는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수지에 이사와서 지낸지 20년이 되는 안승운 회장은 “그동안 수지가 엄청나게 변했지요. 수지가 이렇게 커지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처음 이사왔을 때만 해도 강원도 사람들이 드물었는데 인구가 늘면서 강원도민들이 많이 이사왔어요. 결국 3년전 강원도민회가 결성됐구요. 그러나 아직도 강원도민들이 다 회원으로 입회한 것은 아니어서 홍보를 더해 회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래 살다보니 수지가 고향같습니다. 고향이 따로있나요. 정들어 사는 곳이 고향이지요”라며 수지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즐거워했다.
1년에 한번씩 가족 야유회를 가지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이들은 수지에 또 하나의 정겨운 고향 동네를 만들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