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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민화가 아동극으로

용인신문 기자  2004.01.01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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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YMCA 어린이 극단 토리(단장 이효정)가 오는 28일 오후1시, 2시30분, 3시30분 용인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정기공연 ‘열두달의 요정 이야기’를 공연한다.
체코의 민화를 각색해 화려한 춤과 신나는 노래가 있는 아동극으로 새롭게 극화 시킨 작품으로 토리 단원들은 수개월 동안 연습한 실력을 선보인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열두달의 요정은 매해 12월의 마지막날 깊은 숲에 모여 축제를 연다.
그런데 고약한 아주머니의 심부름으로 한 소녀가 추운 겨울에 산딸기를 따기 위해 숲속에 들어오게 된다. 강한 눈보라에 길을 잃고 헤매던 소녀가 우연히 열두 요정들이 피워 놓은 모닥불을 발견하게 된다.
열두 요정을 만난 소녀는 산딸기를 따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자 열두 요정은 겨울 속의 봄을 만들어 소녀가 산딸기를 따갈 수 있게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의 나래를,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의 마음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문의 321-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