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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증가 대책 마련해야

용인신문 기자  2004.01.01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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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가 크게 늘고있는 가운데 용인지역이 경기도 사이버범죄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범죄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경기도지방경찰청과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용인지역 사이버 범죄 발생이 2001년 812건, 2002년 1262건, 2003년 12월 26일 현재 1378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사이버범죄 발생이 2001년 6669건, 2002년 1만2574건으로 용인지역이 경기도 전체 사이버범죄 발생건수의 1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유형별로는 용인지역의 경우 올해 전체 사이버범죄에서 게임관련 범죄가 차지하는 비중이 64%, 전자상거래 27%, 나머지는 명예훼손, 바이러스 유포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 범죄는 해킹, 매매사기로까지 번지면서 범죄유형이 점차 지능화되어 가고 있지만 정작 피의자들은 개인정보 침해나 온라인 상 사기가 범죄임을 모르거나 걸리지 않을 것으로 가볍게 생각한다”며 낮은 범죄의식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인터넷 활용교육 등 정보화 교육에 사이버 윤리 교육 및 피해 대응 요령 등도 병행해야 하며 청소년을 지도·보호하는 부모나 교사들도 모른다고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