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사무소가 2005년말 준공예정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역삼동 청사는 1988년 농촌지도소로 쓰이다가 지난 96년 3월 역삼동사무소로 개청, 지금까지 사용되고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전입인구 급증으로 주민편의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역삼동사무소 신축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3일 목화웨딩홀에서 열린 역삼동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이정문 용인시장이 “역삼동도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증축해서 사용할 수는 없으니 내년 상반기에는 신축 예산을 편성, 하반기에는 착공해 2005년 준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하면서 구체화 됐다.
이에 따라 역삼동 주민들은 협소한 주민자치센터 확충 등 청사 신축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영철 역삼동장은 “역삼동은 2만7000명 인구로 현재 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이나 주민자치센터 회원들도 불편을 겪고 있는데 2005년 인구 5만이 되면 현재 공간으로는 민원행정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역삼동은 본관은 면적 540㎡, 2층규모로 민원실, 농업기술센터중서부 상담소, 예비군 동대대,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별관은 면적 300㎡, 2층 규모로 1층에 농업경영인협회, 범죄예방협의회, 경로당 등이 차지하고 있으며 본관 2층에서 부족한 주민자치센터 공간은 별관 2층에서 탁구장과 취미교실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