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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 첫 날 첫 해를 용인의 산에서

용인신문 기자  2004.01.01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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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2004년 갑신년 새해 맨 먼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새해를 여는 동편의 태양을 보는 것이 매우 뜻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호 에는 갑신년 새해 맞이를 소개한다.
새해 맞이는 조금이라도 태양에 가까이 가서 보고품은 우리모두의 희망이요 작은 욕심일듯 싶다. 해돋이에 가까이 갈수 있는 방법으로는 해변가를 찾거나 높은 산에 오른 방법이 있다. 해변으로는 고성 통일전망대, 강릉 경포대, 강릉 정동진. 양양 낙산대, 동해 추암해수욕장, 영덕 삼사해상공원, 포항 호미곶, 부산 해운대, 용두산, 태종대, 여수 영일암, 해남 땅끝등이 명소로 찾는 이가 많은 곳이다.
산으로는 각 지역 마다 유명산을 찾으면 된다. 그 중 에서도 제주 한라산, 일출봉, 지리산을 비롯하여 설악산, 태백산 오대산등 영동지방의 산들을 선호한다.
그러나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은 입산 시간이 정해저 있어 하루 사이에 해돗이를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지리산은 로타리산장 장터목산장에서 숙박을 하고 새벽에 오르는 것이 좋고 설악산은 중청산장 소청산장 희운각산장에서 숙박하는 방법을 택하여야 한다.
그러나 입산통제가 되지 않는 산은 당일에 오를 수있어 쉽게 해돗이를 볼수있어 즐거움을 배가한다.
용인은 바다가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산을 택하여 해돗이를 보는 이들이 많다. 용인에서 해돋이를 볼만한 곳이 여러곳 있다. 요즈음 해돋이 시간이 7:00 - 7:30 사이므로 등산시간을 잘맞추는 것도 해돋이 보는 요령이다.

* 성산
용인 8경에 성산일출을 으뜸으로 정한 것은 성산의 위치나 용인시민의 정서에 자리하고 있는 성산의 이미지도 있지만 실제 봉수터였던 산장상 바위 위에서 보는 해돗이는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워 해마다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새벽에 2-300명의 인파속에 용인시산악연맹회원이 끓여주는 국산차의 맛은 추위는 물론 묵은 걱정까지 몰아 낸다.

* 노고봉 팔각정
용인중앙동에 위치한 노고봉은 산도 높지 않고 도시속에 산이라 새해맞이로 각광받는 곳이다 일출 때 8각정은 물론 300여평의 정상엔 인파가 곽 드러찬다 일출후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지역 유지분들의 현충탑 참배도 새해를 여는 뜻깊은 행사중 하나다.

* 수지 광교산
광교산은 수원시민이 접근하기가 수월하지만 수지시민이 해맞이 산행장소로 택해 볼만한 산으로 형제봉 백운산 바라산 대지산등을 이용할수 있다.

* 모현 노고봉
500고지 이므로 정상까지 오르는 시간을 생각하고 접근할 필요가있다 정광산 말악산 페러글라이딩활공장도 해맞이산행터

* 포곡 말아가리산
용인의 초고봉 답게 높이가 있는 산으로 광주의 태화산을 동시에 오를수 있는 잇점도있다
향수산 선장산등 접근하기 쉬운산도 있다.

* 원삼 문수봉
원삼은 오를만한 산이많아 해돗이 산행지로 추천 할 만한 곳이 많다 건지산 수정산 독조봉 갈미산 쌍령산 칠봉산등 접근하기에 용이한 산들이다

* 백암 조비산
한택농원 뒷산인 비봉산 구봉산 써래산 등이있다

그밖에 기흥 청명산 덕암산, 구성 법화산 소실산, 양지 금박산 형제봉, 남사 남산 신선봉, 그리고 이동 삼봉산 시궁산 부아산 등이 있다. 산은 낮은 편이자만 신년 해맞이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높지 않은 용인산의 해맞이 행사지만 장갑 목도리 귀마개 덧옷은 꼭 챙겨야 한다. 해뜨기전 몇십분은 몹시 춥고 바람이 세서 준비 없이 버티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