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폐비닐 수거로 불우이웃 도와

용인신문 기자  2004.01.06 17:39:00

기사프린트

넉넉하지 않는 생활에도 도울 수 있다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환경미화원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백암면 환경미화원 10명이 1년간 폐비닐을 수거해 모은 213만 3000원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백암면사무소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임선운 청소반장은 “지난 1년간 폐비닐을 수거하며 함께 노력한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그간의 고생이 우리보다 더 어렵게 사는 곳에서 빛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백암면 차상위계층(정부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비인가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27일에도 견광수 면장, 이상철 시의원, 새마을 지도자, 통·리장, 부녀회장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방문해 백옥쌀과 라면 등 성품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지역발전협의회에서도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쌀과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