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너도나도 총선출마!

용인신문 기자  2004.01.06 19:14:00

기사프린트

정치 신인들이 대거 용인시 선거구로 몰려오고 있다. 사상 유례없는 예측불허의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는 4·15총선. 용인정가도 각 정당의 공천심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각 예상후보자들도 이미 물밑 공천경쟁과 경선대열에 뛰어든지 오래다. <정당별 예상후보/도표참조>
용인시 선거구는 갑·을 선거구 2개로 굳어졌고, 기흥읍이 용인갑선거구로 편입조정될 것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출마예상자들도 상당부분 변화가 나타났다. 또 김윤식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무주공산이 돼버린 용인을 선거구에는 정치신인들이 대거 깃발 꽂기에 나섰다.
2일 현재까지 파악된 용인갑·을 선거구의 후보군은 여야 모두 16명. 아직은 공천심사와 경선 절차가 남아있지만, 경쟁률을 보면 갑선거구는 5대1, 을선거구는 무려 11대 1이다.
그러나 각 언론사마다 파악하고 있는 후보군들을 종합해보면 무려 30여명을 육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 정보는 정치 지망생들이 얼굴 내밀기 식으로 출마의사를 한번쯤 밝히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이 출마러시가 붐을 이루는 것은 세대교체와 물갈이 바람을 기대하는 젊은 정)신인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대 야당인 한나라당과 여당격인 열린우리당, 그리고 진보세력인 민주노동당은 후보들이 몰리거나 적극 출마를 모색중이다. 그러나 사고지구당이 돼버린 민주당과 자민련은 갑을 지구당 모두 후보 윤곽이 없다.
용인갑 선거구는 열린우리당 남궁석 의원의 출마가 확실한 가운데, 한나라당 김영철(43·강재섭의원 특보), 박승웅(58·지구당위원장), 홍영기(50·도의회 의장)씨 등이 자체 공천경합에 나섰다. 또 민주노동당 신용욱(34·정당인)씨가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 용인을 선거구는 현역의원이 없기 때문에 각 당마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김본수(45·지구당위원장), 이한구(58·비례의원), 조정현(43·대표 특보)씨가 1차 공천심사 경합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은 2일 현재까지 7명의 후보들이 나섰다. 강창래(44·느린문화학교 교장), 김종희(41·SOC건설경제연구원), 김학민(56·학민사 대표), 손석우(58·정당인), 유장철(54·세무사), 이우현(47·시의회 의장), 정소앙(38·시민운동가)씨 등이 경선출마를 선언했다.
이밖에도 민주노동당은 주경희(34·시의원)씨를 중심으로 내부 조율을 통해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김종경 desk@yonginnews.com>


<용인갑>
한나라당 김영철 43 강재섭 의원 특보
한나라당 박승웅 58 지구당 위원장
한나라당 홍영기 50 도의회 의장
열린우리당 남궁석 65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신용욱 34 정당인

<용인을>
한나라당 김본수 45 지구당 위원장
한나라당 이한구 58 비례대표 국회의원
한나라당 조정현 43 대표 특별보좌역

열린우리당 강창래 44 느린문화학교 교장
열린우리당 김종희 41 SOC건설경제연구원
열린우리당 김학민 56 학민사 대표
열린우리당 손석우 58 정당인
열린우리당 유장철 54 세무사
열린우리당 이우현 47 시의회 의장
열린우리당 정소앙 38 시민운동가

민주노동당 주경희 34 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