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침체상태에 있던 세계경제가 미국으로부터 회복추세를 보임에 따라 우리 경제도 점차 회복되리라는 신호를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극심한 국내경기부진속에서도 수출의 호조로 우리경제가 2.8%정도의 성장을 할수 있엇고 올해도 이같이 수출증가세가 지속된다면 내수확대와 설비투자증가로 이어져 높은 실업율과 신용불량자 문제등 내부적 갈등이 해결되면서 우리경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터전의 한 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중국은 우리의 뒷덜미를 낚아챌 듯 바짝 좇아오고 있고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의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지금 우리경제의 문제는 소비와 투자의 침체에 따른 경기부진만이 아니라 생산, 기술개발, 금융, 기업경영, 노동, 교육 경제정책등 사회전분야에서 구조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금년에도 노사문제와 각종규제, 그리고 생산비용 상승으로 임금이 낮고 규제가 적은 해외로 공장 이전을 추진하는 기업이 더욱 읍爭?痼막?보여 제조업공동화와 청년실업자의 증가추세가 가속화 될 우려가 큰 문제로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모처럼 찾아온 경기회복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합니다.
기업이 기업고유의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가 힘을 모아주어 사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투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출자총액제한, 부채비율제한, 공장총량제폐지등 제도적 보완도 이루어져 신규사업진출이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용인시는 공업용지 부족으로 현존 공장들이 외지로 이전하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지방공업단지 조성을 하루빨리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노사갈등, 지배구조개선등 기업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수출과 내수의 선순환구조가 복원되도록 하여야하겠습니다.
끝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계신 경기도와 용인시가 머리를 맞대고 각종규제 완화와 기업경영애로 해소에 힘써 주신다면 용인지역에서 기업하는 우리상공인들도 일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열옴?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용인지역사회와 용인상공회의소의 발전과 번영를 위해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건강하심과 가정에 화평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리며 새해인사에 가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