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맞다. 그때 그랬어!"를 연발케하는 시사만화책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있다.
용인신문의 〈용인만평〉〈길눈이〉를 연재하는 윤기헌 화백의 〈윤기헌의 변칙 TOON〉과 〈길눈이〉가 바로 그것.
〈윤기헌의 변칙 TOON〉은 인터넷과 오마이뉴스, 딴지일보 등을 통해 소개됐던 다양한 형식의 만화와 기사를 엄선해 엮은 책으로 정치,경제, 문화 전반에 이르는 모든 분야를 재치와 풍자로 표현했다.
용인신문 11주년 기념집으로 발간된 〈길눈이〉는 10여년 간 용인의 굵직한 역사를 길눈이란 캐릭터를 통해 날카롭게 묘사해 독자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길눈이는 장길산의 주인공 중 하나로 세상의 길을 찾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 윤 화백은 1965년 용인출생으로 어릴 때부터 친구들에게 마징가를 그려주며 만화가를 꿈꾼 소문난 만화쟁이 였다.
하지만 386세대인 그가 만화가의 길은 걷는 것이 쉽지 않아 한때 지역신문에서 기자생활도 했다.
IMF 후 `$$`꿈을 이루어야 겠다`$$`는 결심으로 늦은 일본 유학길에 올랐고 지금은 새로운 만화인생을 살고있다.
저자는 "그때의 상황을 떠올리며 읽다보면 어느새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에 잠겨있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보여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할 따름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