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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잔치열려

용인신문 기자  2004.01.30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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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만의 외출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즐거워요!”

지난 29일 모현면 매산리의 ‘예닮마을 양로원’(장춘식 원장)에서 지역노인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풍물놀이와 춤 등으로 위로하는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분당 구미동 주민자치센터 위원회’의 풍물놀이반을 비롯 40여명 회원들이 모현면 사회복지부에 시설물 추천을 의뢰해 이루어졌다.
특별히 양로원 노인뿐만 아니라 ‘소망의 집’ 시각 장애인들과 주변 독거 노인들 57명이 함께 초대돼 잔치의 의미와 흥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영 시위원과 장명석 모현면장, 강전규 구미동장 등이 참석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회원들은 기뻐하는 노인들을 보며 “노인분들이 이렇게 외롭고 어렵게 지내시는지 몰랐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독거노인들은 물론 소외된 여러 계층의 사람들까지 다 어울릴수 있는 모임을 자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우한아 odnoko@yong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