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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의 권한 너무 작다”

용인신문 기자  2004.02.10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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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62차 월례회의가 지난 5일 기흥읍 노블카운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문 용인시장과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김송식 협의회장 등 31명의 각 시·군의장을 비롯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결과보고 및 안건협의를 가졌다.

김 협의회장은 “말로만 지방분권이지 아직까지 지방자치의 뿌리내림이 미흡하며 지방의원들이 제대로 의정활동을 하기엔 권한이 너무 없다”며 “의장들이 힘을 모아 제대로 된 지방분권을 이루자”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우리 의장단에서도 오는 4·15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의장들이 있다”며 출마를 선언한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과 수원시의회 김종열 의장 등을 홍보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의장은 “용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용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을지구에서 남자표를 많이 확보했는데 한나라당 한선교후보 때문에 여성표를 다 뺏겼다”며 한씨의 출마를 우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시·군의장단 회의는 매달 각 시·군 단위로 번갈아 가며 개최되며 용인에서는 2001년에 이어 2번째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