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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어린이집, 지신밟기 민속놀이 재현

용인신문 기자  2004.02.10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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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시린 손끝, 사랑을 가득 담은 장단이 지나가는 행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지난 4일 해오름어린이집 소속, 50여명의 아이들이 정월 대보름맞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민속놀이를 재현했다.
김량장동 재래시장입구에서부터 용인시의회방면까지 굿거리, 자진모리, 희모리 등의 가락에 고사리손들도 흥겹다.

“추~워~요! 손시려워요~! 그런데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나요” 해맑은 얼굴의 김경민(7세)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행진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오고가는 차량들의 시선까지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