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을 체벌했다는 이유로 교사를 경찰에 신고하는 등 사제간의 정이 더욱 매말라가는 현실속에서도 한 고3 수험생이 6년전에 헤어졌던 은사를 간절히 찾고 있는 사연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는데….
기흥초등학교 출신의 김아무개양(18)은 수능시험을 마치면 찾아 뵙고 싶다며 당시 자신의 담임선생이었던 6학년 1반 박철규 선생의 행방을 묻는 내용을 지난 8일 용인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해 놓은 것.
이 사연을 접한 한 노교사는 “교직생활 중에 가장 기뻤던 일이 잊혀져가던 제자가 찾아왔을때”라며 “김양의 소원이 반드시 이뤄져 옛 은사를 만날수 있게 됐으면 한다”고 재회를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