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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위해 공직사퇴

용인신문 기자  2004.02.12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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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단수우세후보로 공천이 내정된 홍영기(용인1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용인갑지구당사에서 의원과 의장직 사퇴를 하루 앞두고 지역언론인들과의 기자회견을 자청, 사실상 제17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일하면서 수도권정비법을 비롯한 상위법과 정부의 수도권개발억제정책에 밀려 지방분권과 주민들의 뜻을 반영하는데 지방의원의 한계를 느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회로 나가는 방법이 최상이라고 생각했다”며 총선출마를 위한 공직사퇴임을 분명히 했다.

홍 의장은 또 “공직들의 소신행정을 지켜주는 바람막이가 되고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고, 주민곁에서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정치개혁의 멋진 한판승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도의원 공석 우려에 대해서는 6월10일 보궐선거 전까지 용인선거구 도의원들이 잘 챙겨줄 것이라고 답했다.

홍 의장은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원직과 도의장직을 공식 사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