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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시의장 불출마

용인신문 기자  2004.02.16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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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이 출마를 접었다.

4·15 총선에서 용인을 선거구로 출마를 준비중이던 이 의장은 선거일 60일전의 공직사퇴를 포기, 사실상 공천신청 철회를 한 것으로 의원직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게 됐다.

이 의장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아무 조건없이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의원과 의장직까지 사퇴하면서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기보다는 현 위치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용인을 선거구의 경선구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 의장은 그동안 공직사퇴일 전의 경선이나 공천 결정을 기대해왔다.

이에 이 의장은 “당초 기대와는 달리 경선일정도 늦어졌고, 지역정가와 중앙당 주요 인사들도 저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느껴온 게 사실”이라며 “원칙적인 국민 경선에 깨끗하고 역량있는 후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