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하고 간결한 수채화의 특성을 살려 서정어린 고향의 풍경을 정감 있고 자연스럽게 표현한 수채화가 정덕문 개인전이 1,2부로 나뉘어 서울 인사갤러리(11일~17일)와 용인문화예술회관(18일~24일)에서 각각 열린다.
`$$`향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비개인날에…><겨울서정><산모롱이><소나기> 등 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용인출신인 작가가 어릴적 기억속 고향의 토속적이고 원초적인 풍경들을 맑은 붓터치로 고스란히 담아내 낯익은 향수를 공감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비개인날에…>와 <소나기> 등의 작품에서는 화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하늘과 구름의 움직임이 강조돼 극적이고 생명감 넘치는 고향의 풍경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