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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 종합검진 ‘눈총’

용인신문 기자  2004.02.16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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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900여명의 공무원들이 1인당 18만원씩 시 예산을 지원 받아 종합 검진을 받게될 예정이어서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있다.
더욱이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시 공무원은 건강보험관리공단 보조금 포함 총 21만원씩을 지원 받는데 반해 용인시를 제외한 경기도내 대부분의 지자체는 공단에서 보조해주는 1인당 3만원으로 공무원 종합 검진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1200여명의 시 공무원 중 선착순으로 900명의 신청을 받아 총 1억 6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2년에 한번씩 받게되는 공무원 종합 검진은 공단에서 부담하는 3만원 가량의 부담금으로 치렀으나 지난해의 경우 검진을 받은 공무원 수가 시 전체의 18%에 불과해 올해부터 시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공무원 종합 검진 위탁협약과 관련해 강남병원, 서울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수지삼성병원 등 4곳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추가로 몇 곳의 병원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