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농업인 등 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 파고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칠레가 포도와 사과, 배 등 과수와 채소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관련 농가가 연쇄적인 피해를 입을 전망이다.
용인시는 그러나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포도농가는 백암면 39개 농가가 있으나 소규모로 판로에는 영향을 전혀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와 백암면관계자에 따르면 백암포도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됨에 따라 당도와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백암파머스를 비롯해서 용인, 구성마켓 등의 직거래와 농가에서 직접거래 등으로 원활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용인시는 그러나 수입개방파고를 고려해 도비의 지원을 받아 도로직판장 추가개설과 한택식물원내에 농산물집하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식물원측과의 협의가 끝났다.
또 에버랜드내에 농산물직판장 개설과 관련, 협의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관광지가 많아 앞으로 용인지역의 우수농산물이 직판거래를 통해 원활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