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8일 택지개발지구에 입주하는 맞벌이부부의 보육료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시립어린이집 10곳을 연차적으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죽전지구 구성어린이집, 신갈지구 신갈어린이집, 신봉지구 신봉어린이집이 올해 착공되고 내년부터 2007년까지 보라, 구성, 흥덕, 서천 등 새로
조성돼는 택지지구에 7곳의 시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건립한다.
이달 착공될 구성지구 내 시립어린이집은 60억을 투입해 부지 300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보육실과 강당, 놀이시설, 조리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보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36개월 미만 영아전담, 야간보육, 방과 후 아동보육 등 민간보육시설이 꺼려하는 분야를 택해 민간시설과 차별성을 뒀다.
한편 시는 올해 시립어린이집 60억원을 포함해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40억, 2007년 이후에는 6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