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조직 정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 8월 문화원장으로 취임한 홍재구(62세)원장의 행보가 바쁘게 움직인다.
지난 20일 경기문화재단주최로 열린 문화원분권과 진흥대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선 홍원장은 지방분권화시대에 따라 문화원의 독립체제를 위해서는 인적쇄신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 전국 문화원을 이끌고 있는 대부분의 원장들이 교장 출신 등 학계원로들이 대부분으로 옛 관습에 젖어 있어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조직활성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소신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들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홍 원장은 24일께 열릴 이사회와 3월에 개최될 총회에서 문화위원 위촉 및 문화원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사람들로 구성된 70여명의 문화위원들이 결성됨에 따라 조직의 틀이 잡혔다. 운영위원회도 바로 구성해 문화원의 중추적인 역할분담을 하게 된다.
조직의 틀을 잡아가고 있는 문화원이 숨어있는 인재들을 찾아내 문화원자원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시의 협조를 얻어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