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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3명으로 ‘압축’

용인신문 기자  2004.03.01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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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용인을 선거구의 총선후보 경선 출마를 준비하던 강창래씨가 돌연 후보 사퇴와 함께 김학민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또 앞서 공직사퇴기한에 걸려 불출마를 선언한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도 김학민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6일 강씨는 을지구당사에서 지역언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후보의 사퇴를 선언하고, 김학민 후보로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와함께 경선에 참여키로 했다가 출마를 포기한 이우현 시의장도 같은 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역연고와 연륜을 이유로 김학민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강씨는 이날 “한나라당은 후보가 확정돼 이미 선거운동에 들어갔는데 우리당은 아직 후보도 확정하지 못했다”며 “너무 늦기 전에 후보단일화를 이뤄 힘을 몰아줘야 한다”고 후보 사퇴이유를 밝혔다.

강씨는 또 “경선 자체는 좋은 제도지만 일정이 계속 연기돼 문제가 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경선을 하는 시민들의 전화번호가 60%도 채 확보되지 않고 있다”며 경선절차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이에 김학민 후보는 “용인을선거구는 정책선거가 돼야한다”며 “단순히 이미지를 가지고 경쟁하는 湧?아닌 지역의 난개발을 어떻게 처리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정책경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종희 후보는 ”일부 후보들간의 지지선언을 후보단일화 논의로 보기는 사실상 어렵다”며 “오는 3월7일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경선에 반드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혀 경선전 후보단일화 논의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