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기계에서 상습적으로 경품을 훔쳐온 40대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용인경찰서는 지난 4일 인형뽑기 기계에 철사를 투입해 경품을 꺼내는 방식으로 300만원상당의 물건을 훔쳐온 문아무개(45·포곡면)씨에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간 포곡면 둔전리 일대의 경품 오락기에서 20여 회에 걸쳐 양주와 시계 등 경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한 피해자는 문씨에게 고가의 경품까지 줘가며 그만 하라고 말렸으나 범행을 계속하다 붙잡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