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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석 의원 후보사퇴

용인신문 기자  2004.03.05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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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용인갑선거구 남궁석 공천자는 지난2일 자신의 부인과 동행한 운동원이 지역구내 보훈단체에 돈봉투를 돌려 물의를 빚은 것에 모든 책임을 지고 전격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남궁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선거법 첫 위반 사례로 적발돼 50배의 포상금이 지급되는 등 물의를 빚어 송구하다" 며 "새로운 정치를 펼치자는 열린우리당의 이념에 어긋난 행위를 한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사퇴이유를 밝혔다.

남궁 의원의 부인 (이정자 62)은 지난달 23일 김량장동 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3단체(수훈자협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에 방문해 일금 10만원이 든 봉투를 3명에게 전달 했다.

그러나 평상시에도 격려금을 주었다는 이씨의 진술과 남편의 지지를 호소했다는 신고자 박 씨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있어 정확한 사실유무 판단이 시급하다.

하지만 박씨는 지난 2일 이후 두문불출 해 정확한 사고경위가 판단이 어렵게 됐다. 또 항간에서 일고 있는 ‘함정설’ 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어 정확한 사건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들리는 등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