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지리사상 불멸의 업적을 남긴 지리학자 고산자 김정호는 우리나라 한반도의 지도를 만들기 위하여 발목에 수치가 적혀있는 족쇄 아닌 족쇄를 차고 수년 동안 백두산을 7차래에 걸쳐 올랐고 전국을 3차래 순회하였다고 한다.
1972년 미국 국방성에서 공군을 중심으로 무선측위 위치정보시스템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지상으로부터 약 2만 ㎞ 상공을 24시간 순회하며 수집 보내온 정보를 지상의 GPS수신기에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하여 지상에 있는 목표물의 현재위치와 거리를 정확히 측정해 알아내는 시스템이다.
이를 응용해 여러 가지 정보시스템이 개발되어 일상생활에 이용되고 있다. 그중 잘 알려져 있는 것이 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다 GIS는 GPS를 토대로 지표면과 지하 및 지상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 자연물과 인공물 등 지상에 대한 위치정보와 속성정보를 컴퓨터에 입력 후 이를 연계시켜 각종 계획수립과 의사결정 및 산업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만든 첨단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GPS는 또 시간적으로 정확한 표준을 잡아주므로 표준을 삼아 이동통신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GPS를 이용?여러 가지 응용 시스템은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크게 두 가지의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데 하나는 군사적인 측면에서 이고 또 하나는 첨단 과학을 하나로 묶는 것이다
동기식 비 동기식이라는 말을 간혹 들었을 것이다 동기식은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GPS를 사용하여 시간적으로 동기를 맞추는 것을 말하고 비 동기식은 GPS를 사용하지 않는 이동통신 시스템을 말한다
자동차에 GPS 수신기는 이를 응용하여 현재의 위치를 반경 2m 이내로 표시 한다 이러한 정확하고 시간적으로 표준을 정할 수 있는 것은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스템일 것이다 특히 난개발로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용인은 이를 응용한 GIS 구축이 시급하다
GPS는 여러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보면 시설관리, 교통, 환경, 재난재해, 토지관리, 지적측량 등에서도 유용하게 응용되고 있다 최근 각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휴대폰에 휴대폰사용자의 위치를 지도와 함께 정확히 표시하고 이동 하고자 하는 곳을 안내해주는 시스템이 속속 나오고 있다 앞으로 두 번에 걸쳐 GIS와 LBS 등 GPS를 응용한 정보시스템에 대하여 알아보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