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셋째자녀 보육비 지원 `$$`유야무야`$$`

용인신문 기자  2004.03.10 18:03:00

기사프린트

셋째 자녀 보육비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던 경기도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없었던 일로 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월 16일 경기도는 “어린이 집과 놀이방 등 보육시설에 맡기는 각 가정의 셋째자녀 보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셋째 자녀 한명 당 매월 20~3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추경 등을 통해 관련 예산을 편성, 늦어도 올 하반기부터 보육료를 본격 지원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8일 도는 “현재 셋째 자녀 보육비 지원계획이 없으며 검토도 하지 않고 있다”며 “도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도내 지원대상 어린이가 5 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예산부담 등으로 인해 지원검토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민들은 “서울시가 보육비 지원을 발표하자마자 바로 우리도 지원을 검토 중 이라고 하더니 이제 서울시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니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은 시민들을 우습게 보는 처사가 아니냐”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