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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구장 확보와 꿈나무지원 역점 ”

용인신문 기자  2004.03.11 2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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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발력, 지구력, 근력, 유연성, 민첩성 등 체력 다지기에 적절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를 통한 클럽이 활성화되면서 용인지역의 배드민턴 보급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용인시 배드민턴협회(회장 황운규·45세)

지난 해 경기도민체전에서 남자부는 우승을 차지했으나 여자부의 부진으로 5위에 머물렀던 배드민턴.

올해 5월 치러지는 도민체전을 위해 맹훈련중인 8명의 선수 가운데 2명의 선수가 포천, 이천시로 자리를 옮겨감에 따라 선수전략구도에 차질이 생겨 상위입상 목표가 불투명해졌다.

긴급 충원된 선수보강으로 매일저녁 6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맹훈련 중에 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2004년 용인지역의 배드민턴 붐을 일으키기 위해 실력 있는 선수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황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진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2달에 한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안건을 처리하고 있는 협회는 지난 달 20일 2004 용인시배드민턴협회 총회를 개최했다.

마평동 실내체육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는 200년도 주요사업 보고와 함께 2004년 주요사업 계획안을 내놓았다.

배드민턴의 숙恥獰汰?전용구장확보와 초등학교 팀 창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협회는 오는 5월 서룡초등학교에 배드민턴부를 창단 할 예정이다.

학교측과 지속적인 접촉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얻고 있어 서룡초교의 팀 창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꿈나무육성을 위한 팀창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연계구축이 관건으로 운동을 기피하는 신세대 부모들의 이해와 교육청, 학교 등과도 지속적인 접촉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생활체육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된 용인지역에서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는 용인클럽과의 협회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있는 협회는 올해 치러질 용인시생활체육연합회장기 대회 및 용인시장기대회를 개최, 후원 및 지원을 한다.

또 전국규모의 대회 참관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등 선수들의 실력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향후 3년이내 도민체전에서 우승을 비롯, 각종 대회에서 상위입상의 전적을 올려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배드민턴협회가 안고있는 숙원사업의 하나인 전용구장설립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서북부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체육공원에는 배드민턴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그러나 동부지역에는 이렇다 할 전용구장이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현재 실내체육관을 이용하고 있는 협회는 3월에 들어서면서 체육관의 대관이 많아짐에 따라 동호인들의 친목과 함께 매일 연습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줄어들어 장소선정에 애를 먹고 있다.

열심히 해야지요.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안고 있는 용인시 배드민턴협회가 3월의 기지개를 활짝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