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서원(경기도유형문화재 제7호)은 지난 9일 홍영표 부시장과 수지출장소장 등 지역인사들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지냈다.
1650년 조광조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하고 위패를 모셔온 심곡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 사라지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로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에 향사를 지내고있다.
용인에서는 일찍부터 서원을 세우기 위한 논의가 있었으나 이뤄지지 못하고, 정몽주의 신주를 모신 모현면 충렬서원에 조광조의 위패를 입향했다가 심곡서원이 설립되면서 위패를 옮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