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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도지사 `$$`국정안정`$$`외쳐

용인신문 기자  2004.03.12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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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사태를 맞아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민주노동당은 비상시국 성명서를 내고 ‘국정안정’을 외쳤다.
민노당 권영길 대표는 "오늘 한국 정치는 죽었다"며 "이번 사태는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의 공동책임"이라며 탄핵 찬반 세력을 모두 비판했다.
그는 성명서에서 "탄핵안 가결은 차떼기 정국을 만회하려는 한나라당과 날로 떨어져가는 지지율을 만회하려는 민주당 야합이 만들어낸 것이지만, 탄핵을 빌미로 총선과 재신임을 연계해 극한 대결을 유도한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선거전략도 문제였다"고 밝혔다.
또 현재의 난국을 서둘러 수습하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즉각 기각 처리해야 한다고 밝히고 ‘(가칭)보수정치권심판비상시국회의’를 구성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돌파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도 이날 ‘대통령탄핵소추안의 국회가결에 대한 견해’를 통해 “불행한 사태를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과 각급 공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직분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나 역시 민심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도지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泳箚?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