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달리는 사람은 많지만 제대로 달리는 사람은 없다"고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인 이홍렬씨는 안타까움을 표시한다.
마라톤은 무조건 속력을 내어 달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제대로 달리는 방법을 알고 이를 지켜야 운동을 통한 건강의 효과가 나타나고 달리기 후의 부상이나 휴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상체는 일자를 유지한다
몸 전체를 옆에서 보았을 때 머리부터 몸통, 엉덩이까지 일자 형태로 반듯하게 세우는것이 좋다.
가슴을 약간 끌어올리는 느낌으로 하되 상체는 약 5도 정도 살짝 기울인 자세가 되도록 한다.
약간 기울인 자세는 공기저항을 덜 받기 때문에 속도감을 더해주고 피로를 덜어준다.
- 팔은 L자로 가볍게 스치듯
손은 살짝 주먹을 쥐고 팔은 옆에서 볼 때 L자 형태로 자연스럽게 구부린다.
더 구부리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 쉽게 지친다.
또 주먹을 너무 꽉 쥐거나 손바닥을 편 채로 달리면 어깨에 피로가 심해지고, 팔을 아래로 내리면 상체가 틀어져 움직임이 둔해진다.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 되 가슴 높이를 넘지 않도록 한다.
- 발의 자세와 보폭
발의 형태를 일자로 하되 뒤꿈치가 닿으면서 앞꿈치를 부드럽게 옮겨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