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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함께 뜁시다!"

용인신문 기자  2004.03.18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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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사가 주최하는 한마음 대잔치 `$$`제 1회 용인관광마라톤대회`$$`가 5월 2일 일요일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이정문용인시장을 비롯, 야인시대의 주인공 시라소니 조상구와 쌍칼 박준규가 함께 달린다.

듣는 재미 입담의 귀재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레크레이션과 함께 추첨을 통해 TV, 김치냉장고, 자전거, 용인민속 백옥쌀, 10만원상당의 마니커 제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벌써부터 있었어야 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대표적인 도.농복합시의 뚜렷한 색깔을 갖고 있는 용인시가 함께 뜀으로서 하나가 되는 날입니다"
마라톤 MC만 27년째를 맞이한다는 뽀빠이 이상용(60세)씨의 말이다.

"강원도 산속에서 느낄 수 있는 순박함과 푸근한 정을 용인에서도 느낄 수 있어 지방으로 돌아다닌지 32년이 돼가지만 용인만큼 포근하고 편안한 곳이 없다"며 용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마라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일보주최 거북이 마라톤의 사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펼쳐지는 굵직굵직한 마라톤대회의 사회를 도맡아 하고 있다.

6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건강비결은 50여년간 꾸준히 해온 보디빌딩과 마라톤이다.

연예계에서 60의 나이는 은퇴나이지만 제일 바쁜 연예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바쁜 와중에서도 틈틈이 달린다.

나이를 막론하고 런닝셔츠와 팬츠바람으로 달리는 마라톤은 높낮이 없는 열린 마음으로 달려 완주의 기쁨은 배가된다.

"달리기에 어깨에 힘주고 달리는 사람 봤습니까? 그랬다면 지몸만 아프지요 뭐"

특유의 유머가 미소를 짓는다.

그는 이어 "마라톤은 경쟁의식을 버리고 건강 외에 목적을 갖고 달리면 안 된다"면서 "풀코스에 도전하는 사람들 가운데 간혹 눈동자가 다를 때가 있다"며 "서두르지 말고 가족, 연인, 단체 등 다함께 달리는 잔치분위기에 참여해 무리하게 도전해서 포기하기 보다는 목적은 완주여야 한다"고 단호히 말한다.

축제의 장이 될 제 1회 용인관광마라톤 대회에 용인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용인신문 파이팅!을 외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