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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지 만들기 우리가 한다

용인신문 기자  2004.03.19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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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지 만들기 우리가 한다“

전국최고의 인구성장...현장속으로 파고드는 행정

공장신설, 승인, 산업분야행정지원, 직업안정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경제계, 지난 해 10월 농가소득 증대와 화훼산업활성화를 위한 ‘제 1회 꽃과 시민을 위한 화훼전시 및 직거래장터’를 개최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산농가를 알리기 위한 작업 등 농업, 축산을 비롯, 1차 산업을 관장하는 산업계, 수지지역의 키워드, 공원관련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공원녹지계, 3개부서로 나눠진 가운데 수지지역의 막
중한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수지출장소 지역경제과(과장 박정양).
박과장을 비롯, 12명의 직원은 구슬은 꿰야 보배라는 속담을 증명이라도 하듯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현장을 누비며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
시키기 전에 하면 100점, 시켜서 하면 50점, 시켜서도 못하면 0점이라는 철칙아래 각자가 스스로 알아서 모든 일을 처리한다.

당연히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되는 것은 기본.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 ‘푸른수지조성’ 이다.
2002년부터 푸른수지조성계획이라는 도시녹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지지역 경관개선 및 공원녹지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유입인구 증가율이 자치단체 중 전국 최고를 기록한 수지지역은 계속되는 택지 개발과 대단위 아파트 건축 등으로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현재 24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금년 말이면 약 23%가 증가한 27만여명의 인구 규모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최고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계획적인 개발이 아닌 지구단위 도시개발에 따라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경관 조성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공원 등 녹지공간이 태부족이고 가로환경 또한 열악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수지지역을 쾌적한 전원도시로 가꿔 나가기 위해 올해 자체예산 40억 등 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시내 가용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공원조성 등 녹지공간조성과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왕벚꽃 나무를 식재,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도심과 이어지는 천혜의 녹지 광교산 등산로 등의 정비와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소공원 조성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대규모 체육공원조성을 위해 2006년까지 총 250억원을 투입, 부지매입이 끝나는 대로 올해 안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상현동 57-1번지 일원은 275억원의 예산을 투입, 2005년까지 상현공원을 조성하고 2007년까지 상현동에서 구성 보정리에 걸쳐 있는 약 7만평 규모의 소실봉공원을 친환경으로 조성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도시녹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3년 후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지역경제과는 말한다.

“푸른수지조성은 용인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매일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며 민원을 제기하는 주민들이 지역경제과를 찾아오는 경우가 매일 1건 이상은 된다.

황당한 민원에 난감해 할 때도 있지만 현장을 일일이 방문함에 따라 직원들의 머릿속에는 수지지역이 그대로 그려져 있다. 눈을 감으면 더욱 또렷이 나타나는 수지지역의 도면.

타당성이 있는 민원제기에는 열 일 제치고 현장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시설이 가능한 것은 지역경제과가 앞장서서 하고 있지만 그 외에 것들은 추경이나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역경제과는 주민들에게 말한다.

“지금 당장 눈앞에 이익을 위해 생각하지 말고 수지전체를 놓고 생각해 달라고…”

그리고 행정이라는 것은 다양한 주민의견을 집약해서 지역발전을 위해 리드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소수 주민들의 집단이기주의가 올바른 행정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발생되는 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피력한다.

특히 기흥읍이 고향이며 용인토박이인 박과장은 “100점 만점의 며느리감 전세진(행정9급), 최은정(행정7급)씨가 미혼으로 있다”며 “올해 현안사업 중에 하나가 출중한 미모까지 겸비한 그녀들에게 배필을 구해 주는 것”이라고 미소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