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대 흥덕지구 택지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흥덕지구는 총 64만 6000평 규모로 단독주택 1427가구, 공동주택 7903가구 등 총 933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총 면적의 28.3% 가 녹지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신호등과 도로 등 도시시설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시범도시’로의 가능성이 검토 중에 있어 최첨단 신도시가 탄생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흥덕지구는 용인시청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주변의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국도 42호선, 2007년 개통 예정인 영덕~양재 광역도로와 접근성이 용이한 편이다.
토지공사는 23일 토지보상계획을 공식 공고 했으며 다음달 7일까지 편입된 토지 및 물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5월말 까지 보상평가를 완료한 뒤 6월부터 건물, 토지주들과 보상협의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어 토지공사 측은 “내년 초까지 모든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07년말 까지 모든 개발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