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는 지난 22일 가정주부를 폭행하고 승용차를 빼앗은 혐의로 박아무개(40‧폭력행위 등 전과5범)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년 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알게 돼 불륜관계를 맺어오던 주부 조아무개(34‧가명)씨가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하자
“내 인생을 망쳤다, 내 목적은 너희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다”면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조씨를 자신의 자취방에 감금‧폭행하고 조씨의 소나타 승용차를 강제로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어머니가 박씨를 만나러갔던 사실을 알게 된 조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조씨를 설득해 박씨를 만나자고 유인하는데 성공,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