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같은 따사로운 오케스트라 화음으로 시민들에게 봄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용인예총(회장 홍영기)주최, 용인음악협회(지부장 제갈현)주관으로 ꡐ봄을 여는 소리ꡑ신춘음악회가 지난 25일 용인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지역의 중고생 등 600여명이 공연에 참석해 봄맞이 기운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가수 유열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신춘음악회는 용인필오케스트라(단장 박미현) 연주, 박정덕씨의 지휘로 글링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요한쉬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 4악장」이 연주됐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씨는 생상의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첼리스트 홍종진, 이재은씨가 비발디의 「두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했고 모래시계 삽입곡과 가곡 「산촌」이 베이스 나윤규씨의 음성으로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