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병성)는 지난 달 29일 유림동 포시즌에서 이정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의장, 김재호 동수원 세무소장, 기업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병성 회장은 수도권 정비법에 의해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 시장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과 용인시 발전을 위해 남사면 일원에 100만평규모의 공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어 도면이 나오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이 조성되면 용인지역에 있는 기업체는 물론, 타 지역에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체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무와 관련해 김 동수원세무서장은 “경영난으로 인한 법인세 등을 체납했을 때 분납할 수 있는 법적제도는 없으나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성실도에 따라 일시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 서장은 또 “조류독감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는 세무조회?유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지방노동사무소 정재홍 소장은 “고용창출 및 근로감독, 산업재해 등은 본소에서 관리하고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는 고용안전센터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실업문제가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건설회사 등 일용직에도 고용보험을 확대실시하고 있는 등 용인시를 비롯한 안정적인 고용창출에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