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아무개(28․절도 등 전과7범)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빈 가정집에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신봉동 유아무개(53․여)씨 집에서 채권과 현금 4000여만원을 훔치는 등 용인에서 29차례를 비롯해 이천, 오산 등지를 돌며 46차례에 걸쳐 총 1억 6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ꡒ김씨가 훔친 채권을 처분하기 위해 증권예탁원에 전화를 걸어 도난신고여부를 확인했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ꡓ고 전했다.